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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82.6% ‘내국인 못 구해’…외국인 근로자 고용
뉴스
Author
hr**********
Date
2026-03-0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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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절감이 아닌 내국인 구인난인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인력이 단기 보조 인력이 아니라 장기 근속을 전제로 한 숙련 인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수치로 확인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중소기업 1,22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6%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로 ‘내국인 구인난’을 꼽았다.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응답한 비율은 13.4%에 그쳤다.
내국인 채용이 어려운 이유로는 ‘내국인 취업 기피’가 9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당 응답 비율은 2023년 89.8% 이후 매년 상승한 것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인력 미스매치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국인 근로자는 장기 고용을 전제로 활용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외국인 근로자 활용 연수는 ‘10년 이상~15년 미만’이 34.8%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10년 미만’이 26.7%, ‘15년 이상~20년 미만’이 16.1%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 기업의 94%는 생산성 확보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최소 근무 기간이 ‘3년 이상’ 필요하다고 답했다.
근속 기간에 따른 생산성 차이도 확인됐다.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은 입사 초기 3개월 미만일 경우 내국인 대비 66.8%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응답 기업의 97.1%가 수습 기간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평균 수습 기간은 3.4개월로 나타났다. 반면 근속 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에는 생산성이 내국인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근로자가 고숙련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근속연수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고숙련 업무를 맡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48.2%로,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다. 이는 외국인 인력이 단순 보조 업무에 한정되지 않고 숙련을 기반으로 한 핵심 인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채용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출신 국가(59.4%), 한국어 능력(56.3%), 육체적 조건(32.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근로자 관리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의사소통 문제(낮은 한국어 수준)’가 52.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제도 개선 과제로는 불성실 외국인력에 대한 제재 장치 마련,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 적용 체계 마련 등이 제시됐다. 조사 결과는 중소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인력이 아닌 장기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맞는 제도적 지원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중소기업 1,22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외국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2.6%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유로 ‘내국인 구인난’을 꼽았다.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응답한 비율은 13.4%에 그쳤다.
내국인 채용이 어려운 이유로는 ‘내국인 취업 기피’가 9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당 응답 비율은 2023년 89.8% 이후 매년 상승한 것으로, 중소기업 현장에서 인력 미스매치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국인 근로자는 장기 고용을 전제로 활용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외국인 근로자 활용 연수는 ‘10년 이상~15년 미만’이 34.8%로 가장 많았고, ‘5년 이상~10년 미만’이 26.7%, ‘15년 이상~20년 미만’이 16.1% 순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 기업의 94%는 생산성 확보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최소 근무 기간이 ‘3년 이상’ 필요하다고 답했다.
근속 기간에 따른 생산성 차이도 확인됐다. 외국인 근로자의 생산성은 입사 초기 3개월 미만일 경우 내국인 대비 66.8%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응답 기업의 97.1%가 수습 기간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평균 수습 기간은 3.4개월로 나타났다. 반면 근속 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에는 생산성이 내국인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 근로자가 고숙련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근속연수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가 고숙련 업무를 맡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48.2%로,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보였다. 이는 외국인 인력이 단순 보조 업무에 한정되지 않고 숙련을 기반으로 한 핵심 인력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채용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출신 국가(59.4%), 한국어 능력(56.3%), 육체적 조건(32.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제 근로자 관리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의사소통 문제(낮은 한국어 수준)’가 52.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제도 개선 과제로는 불성실 외국인력에 대한 제재 장치 마련, 외국인 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 적용 체계 마련 등이 제시됐다. 조사 결과는 중소기업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 인력이 아닌 장기 인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이에 맞는 제도적 지원은 충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