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네일 기초 실무교육 과정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일 기초 실무교육 과정 운영을 활성화하고, 여성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의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에게 전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일 기초 실무교육 과정은 네일아트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황보익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이 직업적 역량을 쌓고, 취업에 성공해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일 기초 실무교육 과정은 다음 달부터 교육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jobable.or.kr) 또는 대표전화(1588-195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