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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2025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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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Date
2025-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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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일자리 창출 확대… 최대 3억 원 사업비 지원

보건복지부는 26일 고령자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2025년 고령자친화기업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다수의 고령자(60세 이상)를 직접 고용하는 기업으로, 보건복지부의 심사를 거쳐 지정된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2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정부는 올해도 신규 모집을 통해 노인 고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노인 채용기업’과 ‘노인친화기업·기관’으로 구분된다.
노인 채용기업은 민간기업이 신규로 다수의 고령자(5명 이상)를 고용할 때 지정된다.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이 해당되며, 신규 창업을 통해 고령자를 채용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노인친화기업·기관은 기존에 고령자를 일정 비율 이상(상시 근로자의 5% 이상, 최소 5명) 고용한 기업이 추가 채용할 경우 지정된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의 창업과 고령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지원 컨설팅, 기업 생산품 판로 지원, 정부 입찰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최소 5명 이상의 고령자를 고용해야 하며, 이행계약서를 통해 고용 유지 계획을 점검받게 된다.

올해 1차 공모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2차 공모는 2분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창업지원부(☎ 1833-712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고령자친화기업은 고령자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노인일자리 모델"이라며, "고령자의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령자의 일자리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